더퍼스트펭귄
2011.10.25 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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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퍼스트펭귄입니다.
펭귄의 근황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먼저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낸 이후 펭귄의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했습니다만,
많은(?) 분들께서 펭귄의 소식에 대해 궁금해 하시기에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또한 너무 오래도록 소식을 전하지 않는 것 역시 펭귄을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앞서 공지(http://africastory.net/134690146)한 바와 같이 '자기경영카페 더퍼스트펭귄'은
지난 8월 5일 부로 영업을 종료하였으며, 동시에 더퍼스트펭귄의 시즌1 역시 마무리 되었습니다.
컨텐츠 사업에 저희의 온 역량을 집중시키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고객의 성취를 돕는 공간과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펭귄의 사명은 동일합니다.
시즌1에서 '공간'에 중심을 두었다면, 시즌2에서는 '컨텐츠'로 그 중심이 옮겨왔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 펭귄의 정확한 정체성은 'Contents Design Company' 입니다.
즉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컨텐츠를 기획, 개발, 유통시키는 회사입니다.

office.JPG
덧붙이자면 펭귄은 법인 전환 후 현재 서울역 근처 작은 사무실로 이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있게 보여 드릴만한 성과물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펭귄이 늘 그러했듯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사명에 부합하는 일
그리고 명확한 수익모델을 갖고 있는 일을 찾고,
그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부흥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더퍼스트펭귄 드림.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자기경영카페 더퍼스트펭귄(The 1st Penguin)입니다.

더퍼스트펭귄은 지난 2009년 3월 9일,
‘고객의 성취를 돕는 공간과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문을 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희에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평범한 카페를 넘어서 펭귄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크고 작은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경영’ 컨텐츠를 연구하고 시도해왔습니다.

‘목표달성프로젝트 I, II’, ‘펭귄썸머스쿨’, ‘펭귄명사발굴프로젝트’, ‘펭귄파티’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성취 포스트잇’ 및 ‘펭귄메시지백’ 등의 아이템을 제작했습니다. 졸필이지만,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나름의 생각을 담아 ‘펭귄위클리인사이트’를 연재하고, 다수의 ‘1:1 비전/커리어 코칭’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 펭귄과는 또 다른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카페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정신 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얻기도 했지만, 때로는 예상 밖의 실패에 아쉬웠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운 것 같습니다.

다시 원점에서 고민하며 더퍼스트펭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서른 살에 시작한 도전이지만,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뚜벅뚜벅 멀리 내다보며 걷기 위해 그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보다 치밀하게 구상하려 합니다.


이에 고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더퍼스트펭귄이 처음 문을 열었던 고대점은 다른 분께(김홍석 사장)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대점 역시 지난 8월5일부로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성취를 돕는 공간과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사명을 포기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더욱 그 사명에 집중하기 위하여‘㈜더퍼스트펭귄’이라는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자기경영’ 관련 핵심 컨텐츠를 개발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더퍼스트펭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동시에 반드시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기경영카페 더퍼스트펭귄(The 1st Penguin)
김준용, 최재영 드림.


ps.

1. 더퍼스트펭귄 공식 홈페이지는 리뉴얼 작업으로 인해 한동안 접속이 원할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 더퍼스트펭귄 공식 트위터는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운영됩니다. (@the1stpenguin)
3. 더퍼스트펭귄의 향후 방향에 대해 여러가지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해주십시오.
   (김준용 cross6903@naver.com / 최재영 africastory@naver.com )

"마음의 언어, 수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펭귄을 이용하는 한 고객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그 분이 수화에 관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pcpinside.tistory.com]



수화


손으로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요즘에는 방송에도 수화 통역이 곧잘 나오기도 합니다.

드라마에 청각장애인이 등장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길거리에서 종종 마주치기도 합니다.

손으로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어떤 말을 나누는지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드는 생각.

'나도 한 번쯤 배워 보고싶다...'



더퍼스트펭귄을 운영하고 있는 저 역시 수화를 배웠습니다.

어릴적부터 청각 장애인 친구가 옆에 있었답니다.

재밌는 성장 환경이었지요.


펭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수화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특별한 커리큘럼은 없습니다.

가볍게, 편하게 시작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문법 구조가 우리 말과 같아서 어휘만 익히면 금새 따라하게 됩니다.



부가적인 혜택은요...


1. 일단, 저와 친해질 수 있겠지요...

물론 이것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그렇다면, 이것은 아마 꽤 매력적일 것입니다.

기초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이 되면,

저의 친구를 초대해서 실제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친구를 소개해 드리자면,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나, 

- 네덜란드 막스프랑크 심리언어학 연구소로 홀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2년 정도 보조연구원으로 공부하고,

- 귀국해서 충남대학교 이론언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답니다.

- '한국 수어와 친구되기'라는 교육 교재도 출간했더군요.

- 한국수어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중이고, 

- 현재는 유럽 지역의 어느 기관(?) 인턴으로 나가있습니다.

   곧 8월 말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8월 말쯤 되면 그 친구와 기초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모임 진행 방식은요,


- 매주 화요일, 1-2시간 정도,

  (요일과 시간은 확정된 멤버들과 협의해서 최종 결정하겠습니다.)


- 펭귄 이대점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수화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해볼까 합니다.


- 인원은 4-5명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데요.

  선착순으로 하되, 펭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우선권을 드릴께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이 생각보다 많다면, 팀을 더 늘리는 것도 고민해보겠습니다.


- 별도의 비용은 없습니다.

  그냥 펭귄에서 커피 한 잔 드시면 되겠죠? ㅎㅎ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임 진행하면서 수시로 수화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재밌는 컨텐츠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수화로 책 내용을 나눈다던지 아니면 수화로 나의 인생 계획을 설명해본다던지...

등등 다채롭게 고민해보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공지해드리구요.

함께 배워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메일(cross6903@naver.com)로,

성함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 더퍼스트펭귄 김준용 드림.



What's holding you back? 

Be The 1st Penguin!!!